| Home | E-Submission | Sitemap | Editorial Office |  
top_img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65(2); 2022 > Article

Review

문 1. mRNA에 대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① RNA는 통상적으로 DNA로 번역된다.
② Non coding RNA는 단백질로 번역되는 역할을 한다.
③ microRNA는 단백질로 번역 역할을 하는 RNA를 통칭한다.
④ Non coding RNA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여 암의 성장 및 진행에 관여한다.
⑤ DNA에서 직접적으로 단백질을 합성한다.
문 2. 악성종양의 발생에 대하여 틀린 내용을 고르시오.
① 악성종양은 종양유전자의 발현에 의하여 진행된다.
② 악성종양은 종양 억제 유전자의 발현에 의하여 억제된다.
③ 종양유전자의 발현과 관련된 miRNA의 발현이 증가는 암의 악성예후와 연관이 있다.
④ 종양유전자 miRNA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이 암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제시되고 있다.
⑤ 종양 억제 유전자로 작용하는 miRNA의 발현은 악성예후와 연관이 있다.
문 3. miRNA의 두경부암에서 역할 중 옳지 않은 것은?
① 두경부암 발생에 oncogenic miRNA의 과발현이 역할을 한다.
② 두경부암에서 두경부암억제 miRNA의 발현은 일반적으로 감소되어 있다.
③ miRNA는 조직 뿐 아니라 혈액, 타액 등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진단 바이오마커로 활용이 가능하다.
④ miRNA의 발현을 조절하여 두경부암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
⑤ 최근 HPV의 감염여부와 miRNA의 발현여부는 큰 관계가 없다.
문 4. 두경부암 치료제로서 miRNA의 역할 중 옳지 않은 것은?
① miRNA는 다양한 분자들과 상호작용하며 생물학적 활성을 조절하여 치료표적이 될 수 있다.
② 하향 조절된 miRNA를 대체하는 물질(miRNA mimic)을 이용하여 항암치료로 이용할 수 있다.
③ 과 발현된 miRNA에 결합하는 길항제를 이용하여 miRNA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항암치료로 이용할 수 있다.
④ 현재 두경부암 치료에 miRNA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⑤ miRNA 치료제로 만성 HCV 환자를 대상으로한 miR-122에 결합하는 miravirsen은 항암제로서의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Otology

문 1. 63세 환자가 내원 당일 자고 일어나 갑자기 발생한 좌측 청력소실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청력소실과 함께 좌측의 심한 이명과 회전성 어지럼을 호소하였다. 외이와 고막에는 특이소견이 없었으며, 안진은 관찰되지 않았다. 과거력상 고혈압과 당뇨가 있었으며, 고혈압은 조절이 잘 되었으나 당뇨는 인슐린 주사요법을 시행함에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청력검사 결과 좌측 85 dB HL의 감각 신경성 난청이 확인되었으며, 우측 청력은 정상 범위였다. 입원 후 측정한 혈당은 300 mg/dL으로 확인되어, 내분비내과 협진하 치료를 시작하였다. 다음 중 이 환자에서 좋은 예후인자로 볼 수 있는 것은?
① 환자의 나이
② 치료에 걸린 시간
③ 초기 난청의 정도
④ 회전성 어지럼의 동반
⑤ 반대측 청력이 정상
문 2. 돌발성 난청의 치료에 대한 설명으로 맞지 않는 것은?
①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자연회복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② 돌발성 난청의 치료로 항염증제, 혈액순환개선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고압산소치료 및 성상신경절차단술(Satellate Ganglion Block, SGB) 등이 사용될 수 있다.
③ 스테로이드는 원인 불명의 돌발성 난청에 쓰이는 치료제 중 유일하게 효과를 인정받은 제제이다.
④ 최근 외상의 병력이 있는 경우 시험적 고실개방술(exploratory tympanotomy)을 통해 내이의 누공을 확인해야 한다.
⑤ 성상신경절차단술(SGB)은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교감신경차단과 혈관 확장을 통한 혈류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Rhinology

문 1. 6개월 전 부비동내시경수술을 받은 52세 여자 환자가 수술 후 식염수를 이용한 비강 세척을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후비루를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로 내원하였다. 환자의 우측 비내시경 소견이다. 이러한 후비루의 원인으로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
kjorl-65-2-126i1.jpg
① 사골포의 불완전한 제거
② Onodi cell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
③ 구상돌기의 불완전한 제거로 인한 부공
④ 과도하게 점막이 제거되어 골부가 노출된 경우
⑤ 상악동 자연공의 과도한 확장으로 인한 비루관 손상
문 2. 47세 남자 환자가 부비동내시경 수술을 시행받고 외래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도한 가피 형성으로 코막힘을 호소하고 있다. 부비동내시경 수술 후 일반적인 처치로 올바른 것은?
① 국소 스테로이드는 술 후 출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② 최근 흡수성 패킹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환자는 수술 후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③ 비강 세척은 점액섬모 청소를 호전시키기 위해 술 후 시행하며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저장액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④ 환자 코막힘의 원인이 되는 점막에 붙어있는 가피는 상처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모두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⑤ 외측화된 중비갑개가 수술 후 관찰될 경우 유착 방지를 위해 silastic sheet나 spacer 혹은 흡수성 패킹재료 등을 시용하여 교정을 시도한다.

Head and Neck

문 1. 25세 여자가 악하부 종창으로 내원하였다. 종물은 부드러웠고, 압통은 없었다. CT 영상소견이 다음과 같을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치료는?
kjorl-65-2-126i2.jpg
① 낭종 흡인술
② 조대술
③ 경화요법
④ 낭종 및 설하선 절제술
⑤ 낭종 및 악하선 절제술
문 2. 경구강 설하선 절제술 중 가장 심부에 위치하는 구조는?
① 악하선관
② 설하선
③ 설신경
④ 설하신경
⑤ 악설골근

정답 및 해설

Review

문 1. 답 ④
해설 ① RNA는 통상적으로 단백질로 번역한다.
② Non coding RNA는 단백질로 번역되지 않고 전사 및 번역을 조절하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③ miRNA는 non coding RNA의 하나로 단백질로 번역하지 않는다.
④ 옳음.
⑤ RNA에서 단백질로 번역이 된다.
문 2. 답 ⑤
해설 종양억제 유전자로 작용하는 miRNA의 발현 증가는 암치료와 관련이 있다.
문 3. 답 ⑤
해설 두경부암에서 HPV에 따른 miRNA의 발현패턴에 차이를 보인다.
문 4. 답 ④
해설 현재 두경부암 치료에 miRNA는 전임상과정 혹은 임상 1기에 있으며 앞으로 치료제로서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으나, 사용중인 약제는 없다.

Otology

문 1. 답 ②
해설 돌발성 난청에서 소아나 40세 이상의 성인은 상대적으로 회복률이 떨어진다. 난청이 심할수록 예후는 좋지 않으며, 현기증이 동반된 경우에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또한 치료를 늦게 시작하거나 오래된 돌발성 난청은 회복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638.
문 2. 답 ①
해설 돌발성 난청은 치료를 받지 않아도 보통 2주 안에 회복이 되어 자연회복률은 부분적 회복을 포함하면 47%-63%에 이른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로 항염증제, 혈액순환개선재,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고압산소치료 및 성상신경절차단술(SGB) 등이 제시되어 있으며, 외상 후 발생한 난청이나 유일청이(only hearing ear)에 돌발성 난청이 발병한 경우 시험적 고실개방술을 고려하게 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635-8.

Rhinology

문 1. 답 ③
해설 부공은 전체 환자의 20%-25% 발견되며, 반드시 자연공과 연결시켜 맴돌이 현상(recirculation phenomenon)을 예방하도록 한다. 맴돌이 현상은 구상돌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거나 수술 후 상악동 개방창 앞쪽에 반흔 조직이 형성되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술후 자연공을 관통하는 반흔조직이 생기지 않도록 자연공 주위에 남아있는 노출된 뼈나 조직이 있을 경우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401-3.
대한비과학회. (최신) 임상비과학. 보완판. 파주: 군자출판사;2020. p.406.
문 2. 답 ⑤
해설 부비동내시경 수술 후 시행하는 처치는 비강 세척, 비강 청소, 경구스테로이드, 국소스테로이드, 항생제 등이 있다. 비강 패킹을 시행하였거나 수술 시 화농성 비루가 있었던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한다. 수술 중 시행한 균배양 검사의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변경한다. 국소스테로이드의 사용은 부종을 감소시키고 경구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줄이며, 재발을 줄이거나 재발이 되기까지의 기간을 의미 있게 연장시킨다. 비강 세척은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이나 내시경 소견 및 점액섬모 청소를 호전시킨다. 주로 등장성 용액을 사용한다(고장성 용액이 술 후 비강세척에 좋다는 보고도 있으나 근거가 확립되지 않음). 비강 청소는 혈괴와 분비물, 아직 녹지 않은 비강 패킹의 제거 및 남아있는 골조각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수술 부위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유착이 생길 수 있는 골격을 제거함으로써 유착과 부비동 입구의 폐쇄를 예방 하고 환자의 주관적 증상을 호전시킨다. 점막에 가피가 너무 딱딱하게 붙어 있는 경우에는 점막손상을 일으켜 오히려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외측화된 중비갑개의 경우 유착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silastic sheet나 spacer 혹은 흡수성 패킹재료) 교정을 시도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410-1.
대한비과학회. (최신) 임상비과학. 보완판. 파주: 군자출판사;2020. p.412-3.

Head and Neck

문 1. 답 ④
해설 하마종의 치료중 낭종 및 설하선 절제술이 가장 낮은 재발률을 보인다.
문 2. 답 ④
해설 설하신경은 관상면에서 악설골근보다 하방에 위치한다.
TOOLS
PDF Links  PDF Links
PubReader  PubReader
ePub Link  ePub Link
XML Download  XML Download
Full text via DOI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Download Citation
  Print
Share:      
METRICS
869
View
71
Download
Related articles
Self-Test Examination  2024 April;67(4)
Self-Test Examination  2024 March;67(3)
Self-Test Examination  2024 February;67(2)
Self-Test Examination  2024 January;67(1)
Self-Test Examination  2023 December;66(12)
Editorial Office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03-307 67 Seobinggo-ro, Yongsan-gu, Seoul 04385, Korea
TEL: +82-2-3487-6602    FAX: +82-2-3487-6603   E-mail: kjorl@korl.or.kr
About |  Browse Articles |  Current Issue |  For Authors and Reviewers
Copyright ©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Developed in M2PI
Close layer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