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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8;41(6): 773-777. |
The Study of Prognostic Factor of the Parotid Tumor. |
Seok Jin Park, Yoon Sang Shim, Kyung Kyoon Oh, Yong Sik Lee, Jang Han Lee, Yong Jeong Kim |
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Seoul, Korea. |
이하선 종양의 예후인자에 관한 연구 |
박석진 · 심윤상 · 오경균 · 이용식 · 이장한 · 김용정 |
원자력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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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이하선ㆍ이하선 종양ㆍ예후인자. |
ABSTRACT |
BACKGROUND: Tumors developing in the parotid gland tend to be of a large variety of histopathologic types. The relative rarity of parotid gland tumors makes epidemiologic study more difficult. To develop a rational therapeutic plan for tumors of the parotid gland, the surgeon must be fully cognizant of the factors that may affect survival.
MATERIALS AND METHOD: The authors retrospectively studied 110 patients with histologically confirmed salivary gland tumor in the parotid glands at Korea Cancer Center between 1986 and 1995. We analyzed the histopatologic type and 5-year survival rate according to the some prognostic factors.
RESULTS: Among the 110 patients, 39 had malignant parotid tumors. There were no recurtence in those who had parotid tumors. The overall 5-year survival rate was 62.4%. We observ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or patients of different clinical stages and histological grade.
CONCLUSION: In summary, the clinical stage and histological grade are th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and these factors need to be considered in the treatment of parotid gland tumors. |
Keywords:
Parotid tumorㆍParotid glandㆍPrognostic factor |
서론
이하선 종양은 전 타액선 종양의 75~80%를 차지하는 종양1)2)으로 다양한 조직병리학적소견, 안면 신경과의 연관성 및 생물학적 특성이 타 종양과 상이한 점 등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선 종양은 비교적 그 빈도가 낮아 역학적 특성을 얻기가 어려워 어느 한 기관의 조사에 의해 그 다양성을 파악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국내에서도 이하선 종양을 포함한 타액선 종양에 관한 몇몇 보고3-5)가 있었으나 증례수가 적고 추적 조사가 안되어 장기생존율에 대한 보고는 드문 편이었다. 특히 악성종양의 경우 치료방침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여러 인자들이 제시되어 도움이 되어 왔다. 이에 저자들은 1986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10년간 원자력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서 조직병리학적으로 이하선 종양으로 확진되어 치료한 110례에 대한 경험을 보고하고 예후 인자 각각에 따른 생존율을 구하여 이하선 악성종양의 치료방침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남녀의 비, 연령별 발생빈도, 재발유무, 병기분류, 조직병리학적 분포 및 각각의 경우에 따른 생존율 등의 임상적 분석을 후향적인 방법으로 시도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10년간 본원을 방문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이하선 종양으로 진단받고 치료 후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총 1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는 110명의 환자 모두 일차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종양의 위치나 확산 정도에 따라 이하선 천엽절제술이나 전적출술을 시행하였으며, 경우에 따라 경부청소술을 병행하였다. 술 후 수술소견과 병리 소견을 참조하여 추가로 방사선치료나 항암약물요법 등을 시행하였다. 110명의 환자를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군으로 나누어 1992년 WHO 분류와 1997년 AJCC 분류에 의해 분류하였다.6) 이전 분류에 따라 진단받은 예에서는 새로운 분류에 의거 병리학적 진단을 다시 시도하였다. 악성종양군 39명에 대해서는 GraphPad사의 통계프로그램인 Prism version 2.0을 사용하여 Kaplan-meier법에 따른 5년 생존율을 구하고 이에 따른 통계적 검증은 Logrank test와 Logrank test for trend를 이용하여 p-value를 검증하였다.
결과
성별 및 연령별 분포
총 110례중 남자 49명, 여자 61명으로 남녀비는 1:1.24였으며 평균 연령은 45.0세로 양성종양 43.9세, 악성종양 47.1세로 나타났다(12~75세). 양성 종양과 악성종양은 각각 71명과 39명으로 악성종양의 비율은 35.5%였으며, 남자에서의 악성종양의 비는 48.9%, 여자에서의 악성종양의 비는 24.6%로 나타났다.
조직병리학적 분류
조직병리학적 분류는 양성에서는 다형성선종(Pleomorphic adenoma) 63례, Warthin씨 종양 4례의 순이였으며, 악성종양에서는 점액표피양암종(Mucoepidermoid carcinoma) 14례, 악성혼합종(Malignant mixed tumor) 6례, 선양낭성암종(Adenoid cystic carcinoma)과 선암종(Adenocarcinoma)이 각각 5례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
악성종양의 병기분류
1997년 AJCC 분류에 의거한 T병기별 분포는 T1 4례, T2 10례, T3 12례, T4 13례이였으며, 병기별 분포는 1병기가 9례, 2병기 5례, 3병기 9례, 4병기 16례로 나타났다(Table 2, 3).
양성종양의 치료 후 재발 유무
양성종양 71례 중 경과 관찰 도중 재발로 확인된 예는 없었다.
악성종양의 5년 생존율
악성종양 39례의 Kaplan-meier법에 의한 5년 생존율은 62.4%였으며 median survival은 61개월 이였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42개월이였다(1~117개월)(Fig. 1).
임상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
Kaplan-meier법에 의한 임상적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1병기 100%, 2병기 80.0%, 3병기 46.9%, 4병기 31.3%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value=0.0014)(Fig. 2).
조직병리학적 분화도(Histopatological grade)에 따른 5년 생존율
저도(Low grade) 점액표피양암종과 소포세포암종(Acinic cell carcinoma), 말단관암종(Terminal duct carcinoma)를 low grade로 나머지 암종을 high grade로 나누어 구한 5년 생존율은 low grade가 100%, high grade가 53.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value=0.0377)(Fig. 3).
점액표피양암종의 분화도(Grade)에 따른 5년 생존율
점액표피양암종의 분화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은 low grade 100%, intermediate grade 50%, high grade 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high grade에서는 5례 전부가 16개월 이전에 사망하였다(p value=0.0009)(Fig. 4).
고찰
타액선 종양은 전체 두경부 종양의 1~3%7)를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이하선, 악하선 및 설하선의 주타액선 종양과 경구개, 구강 등의 소타액선 종양으로 분류된다. 이 중 이하선 종양은 그 빈도가 전 타액선 종양의 70~80% 정도로1)2) 대다수를 차지하며 다양한 임상양상과 조직병리학적 소견, 해부학적으로 안면신경과의 연관성, 타 종양과의 생물학적 특성이 상이한 점 및 이에 따른 다양한 치료성적 등이 특징적이다.
본 연구에서 성별 및 연령분포를 보면 전체적으로는 남녀비가 1:1.24로 여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자에서는 양성종양의 비율이 75.4%로 나타난 반면 남성에서의 양성종양의 비는 51.1%로, 이하선 종양 중 악성종양의 비율은 남성에서 더 높아 남녀비가 1:0.63으로 나타났다. 발생연령은 10대에서 70대까지 분포하였으며, 평균연령은 공히 40대로 나타났다.
병리조직학적 분류법은 최근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WHO 분류법6)이 있으며 이는 이전의 Batsakis 분류8)보다 세밀한 조직학적 소견에 역점을 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WHO분류에 의거 진단하였다. 이하선 종양 중 양성의 비율이 64.5%로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70~80%1)9)보다 더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본원이 암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 때문으로 다른 보고와는 달리 악성종양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하선 양성종양의 빈도는 다형성선종 63례(88.7%), Warthin씨 종양 4례(5.6%)순으로 나타났다. 양성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다형성선종은 피막으로 잘 싸여 있으나 미세위족(microscopic pseudopod)이 있어 단순제거술만으로는 재발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Fee, Hanna 등10)11)의 보고에서도 다형성선종 수술 후 2~30%까지의 재발율을 보고하고 있으며 수술 후 10년 이상 경과후에도 재발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다형성선종의 경우 재발할 경우 주위조직과의 유착이 심하여 재수술시 합병증의 유발 가능성이 높고 3~15%에서 악성변화도 가능하여 첫 수술시 주위의 정상조직까지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다형성선종 전례에서 경과 관찰 중 재발로 확인된 예는 없었다. 이전 분류에서 단형성선종(monomorphic adenoma)으로 분류된 4례를 새로운 분류에 의거 재판독한 결과 다형성선종 2례, 기저세포선종(basal cell adenoma) 2례로 나타났다.
악성 이하선 종양의 빈도는 점액표피양암종이 14례(35.9%)로 악성종양 중 수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악성혼합종 6례(15.4%), 선양낭성암종 5례(12.8%), 선암종 5례(12.8%)의 순이였다. 악성 종양의 빈도는 저자들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데, Spiro 등1)의 보고에 따르면 악성 이하선 종양 총 288례 중 점액표피양암종이 145례(50%)로 가장 많고 그 외 악성혼합종 52례(18%), 소포세포암종 33례(12%), 선암종 28례(10%), 선양낭성암종 20례(7%) 및 편평세포암종 10례(3%)의 순이였으며, Bardwill 등12)의 보고에서도 점액표피양암종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Eneroth, Hugo 등13)14)은 악성혼합종의 빈도가 가장 높다고 보고하였다.
치료는 양성 및 악성종양 모두 일차적으로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종양의 위치나 전이 여부에 따라 이하선 천엽절제술이나 전적출술 및 경부청소술 등을 시행하였으며 술 후 수술 소견 및 병리 소견 등을 참조하여 방사선치료나 항암약물요법 등을 병행하였다. 그러나 개개의 경우에따른 치료방법은 다양하여 비교분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본 연구에서는 치료방법에 따른 치료성적의 비교는 시도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이하선 악성종양의 생존율은 Spiro 등15)은 5년 생존율이 62%, 10년 생존율은 54%, Pedersen16)은 10년 생존율을 52%로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이하선 악성종양의 5년 생존율(Overall 5yr survival)은 62.4%, 평균생존기간(mean survival)은 61개월로 나타났다.
악성 이하선 종양의 예후를 결정하는 요인들로는 조직병리학적 소견, 안면신경마비 유무, 동통, 종양의 위치, 종양의 크기, 피부침범 여부, 경부전이, 원격전이, 임상병기 등이 알려져 있으며 치료 계획을 잡기에 앞서 위와 같은 인자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 병기와 조직병리학적 분화도에 따른 5년 생존율에 대해 분석하였다.
주타액선의 임상적 병기는 AJCC와 UICC system이 동일하며 다른 두경부종양의 경우와는 달리 종양의 크기를 바탕으로 피부, 연조직, 골, 뇌신경으로의 확산(Extension)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예후인자들을 여러 개 포함시킨 것이 되어 이를 통한 생존율 분석에서는 몇몇 예후인자들을 포함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1병기 100%, 2병기 80.0%, 3병기 46.9%, 4병기 31.3%로 병기별로 통계적으로 유의 있는 차이가 있었다(p value=0.0014). 이 결과로 볼 때 악성 이하선 종양에서 임상적 병기는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다. Levitt, Spiro 등15)17)도 악성 이하선 종양의 예후에 있어 병변의 크기 즉 병기가 조직병리학적 소견보다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악성 이하선 종양을 포함한 악성 타액선 종양에서는 일반적으로 low grade와 high grade로 구분하여 임상경과 및 예후를 논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는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구분하는 방법은 저자마다 방법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소포세포암종과 저도의 점액표피양암종, 저도의 선암종(terminal duct ca, epimyoepithelial ca)을 low grade, 그외 선암종, 선양낭성암종, 악성혼합종, 고도의 점액표피양암종, 편평세포암종 등을 high grade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low grade가 총 7례, 17.9%로 나타났으며, 다른 보고에서도 low grade종양은 9~26% 정도의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2)13)18) 본 연구에서 Grade에 따른 5년 생존율은 low grade에서 100%, high grade에서 53.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value=0.0377).
점액표피양암종은 악성 이하선 종양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는 상피세포와 점액분비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의 분화도에따라 low grade, intermediate grade 및 high grade로 세분한다. 구분점은 점액분비세포에서 상피세포의 상대적 비율 즉, 상피세포의 성분이 많을수록 high grade로 분류된다. Spiro 등15)의 보고에 의하면 분화도에 따른 생존율은 low grade인 경우 5년 생존율이 92%이고 high grade인 경우에서는 27%였으며 전자에서 그 발생빈도가 10배 많다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low grade는 경부림프절 전이도 거의 없고 예후도 양호하나 high grade의 경우는 경부 림프절전이가 많고 높은 국소 재발율을 나타내며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 연구에서 점액표피양암종은 총 14례로 악성 이하선 종양 39례 중 35.9%의 빈도로 수위를 차지하였다. Grade 별로 구분하면 low, intermediate, high grade가 각각 5례, 4례, 5례로 이에 따른 5년 생존율은 각각 100%, 50%, 0%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high grade 5례 전부가 치료 후 16개월 이전에 사망하는
불량한 결과를 보였다. Conley19)는 점액표피양암종의 분화 정도가 국소침범의 정도, 경부 전이와 연관되어 결국 예후와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고 하고 5년 생존율을 low grade에서 94%, high grade에서 35%로 보고하였으며, Clode 등20)도 5년 생존율을 각각 70.1%, 47.2%로 보고하고 있다. 따라 점액표피양암종에서의 분화도는 유용한 예후인자로 여겨진다(p value=0.0009).
이상의 결과에서 악성 이하선 종양에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임상적 병기와 조직적 분화도가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이하선 종양 110례 중 다형성선종이 63례로 전체의 57.3%를 차지하였으며 악성종양 중에서는 점액표피양암종이 14례로 수위를 차지하였다. 악성의 비율은 35.5%로 나타났으나 남성에서는 48.9%로 여성에서의 24.6%보다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악성종양의 전체 5년 생존율은 62.4%로 나타났으며, 임상적 병기에 따른 생존율과 조직병리학적 분화도에 따른 생존율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하선 악성종양에서 임상적 병기와 조직병리학적 분화도가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인자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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