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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8(11); 2005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05;48(11): 1352-1357.
Correlation between Olfactory Dysfunction Measured by T&T Olfactometer and Disease Severity Staged by CT in Chronic Rhinosinusitis.
Min Sung Song, Sea Young Jeon, Seong Ki Ahn, Jung Je Park, Jae Ho Jeong, Won Hyo Hwang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College of Medicin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Korea. syjeon@nongae.gsnu.ac.kr
T&T Olfactometer로 측정한 후각감퇴 정도와 부비동 CT에 따른 만성 비부비동염 중증도와의 상관관계
송민성 · 전시영 · 안성기 · 박정제 · 정재호 · 황원효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제어: 부비동염후각컴퓨터 전산화 촬영병기.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Chronic rhinosinusitis is a common etiology in olfactory dysfunction. There have been several studies regarding olfactory dysfunction in chronic rhinosinusitis using olfactory diagnostic tools, other than T & T olfactometer. To establish a relationship between the disease severity and severity of olfactory dysfunction, we evaluated the correlation between disease severity by using sinus CT scan as graded by the Harvard system and olfactory function by using the Butanol threshold test and T & T olfactometer.
SUBJECTS AND METHOD:
Fifty patients with chronic rhinosinusitis were evaluated. We scored each CT scan on the Harvard system, and the Butanol threshold test and T & T olfactemeter were performed for each patient. Correlation between the CT scores, Butanol test scores and T & T olfactometer scores was assessed. We also assessed for correlation between the 5 odorants used in the T & T olfactometer with the CT scores.
RESULTS:
The CT scores graded by the Harvard system and the score of Butanol threshold test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p<0.01). The CT scores and the scores of T & T olfactometer, and those of each odorant used in the T & T olfactometer were correlated significantly (p<0.01).
CONCLUSION:
Using a T & T olfactometer, we found that disease severity is correlated with the severity of olfactory dysfuction. All odorants of T & T olfactometer were similarly correlated with the disease severity.
Keywords: SinusitisOlfactionComputed tomographyStaging

교신저자:전시영, 660-702 경남 진주시 칠암동 90번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전화:(055) 750-8178 · 전송:(055) 759-0613 · E-mail:syjeon@nongae.gsnu.ac.kr

서     론


  
후각 장애는 크게 전도성 후각 장애와 감각신경성 후각 장애로 분류된다. 그에 따른 원인으로 폐쇄성 비부비동 질환, 상기도 감염, 두부외상, 화학적 손상, 노령, 내분비 대사이상, 신경퇴행성 질환, 종양, 선천성 이상, 의인성 원인과 정신질환등이 있으며, 그중 폐쇄성 비부비동 질환으로 인한 경우는 15%에 이른다.1)
   후각 장애를 측정하는 보편적인 검사로는 UPSIT(University of Pennsylvania Smell identification Test),2) CC-SIT (Cross-Cultural Smell Identification Test),3) CCCRC(Connecticut Chemosensory Clinical Research Center) test,4) T & T olfactometer 등5)이 있다.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의 경우 평균 70%에서 후각감퇴를 호소하고 있으며 그 병변의 중증도와 주관적인 혹은 객관적인 후각감퇴 정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설문을 통하거나 CCCRC test, UPSIT, CC-SIT 등을 이용하여 보고된 바가 있다.6)7)8)10)11)12)13) 그러나 T & T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그 연관성을 밝혀낸 보고는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부비동 CT로 측정된 병변의 중등도와 T & T olfactometer로 측정된 후각 감퇴정도와도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병변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T & T olfactometer로 측정된 후각 감퇴정도도 심할 것이며, T & T olfactometer의 5개의 항목 중에도 특히 병변의 중증도를 잘 반영하는 영역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이에 본 저자들은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 CT로 측정된 병변의 중증도와 T & T oflactomerter로 측정된 후각 감퇴의 정도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통계학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  상
   2003년 2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본원에서 1996년에 Rhinosunusitis Task Force(RSTF)에서 제시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진단기준에 의해 진단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 중 CT를 찍어 이상이 있었던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후각검사로는 CCCRC(Connecticut Chemosensory Clinical Research Center) test 중 Butanol threshold test와 T & T olfactometer를 시행하였다. 남자 30명는 여자 20명이었으며 나이 분포는 17세에서 58세, 평균 나이는 42세였다.
   만성 비부비동염의 중증도를 평가하기위해 부비동 CT를 축면으로 5 mm, 관상면으로 2.5 mm 두께로 조영증강없이 촬영하였다. Gliklich-Metson에 의해 제시된 Harvard 병기 판정법9)에 따라 5단계의 병기로 분류하였으며 병기 0인 경우는 제외하였다(Table 1). 비내시경 검사상 비중격 교정술이 필요한 현저한 비중격 만곡증 환자와 부비동 수술후 만성 비부비동염이 재발한 환자도 제외하였다.

방  법 

Butanol threshold test
   Butanol threshold test는 부탄올을 탈이온수에 희석하여 가장 높은 농도를 4%로 이를 0번으로 하였으며, 연속적으로 3배씩 희석하여 9번까지의 용액을 만들어 폴리에틸렌 용기에 담아 한쪽 코를 막고 물이 있는 병과 부탄올이 있는 병을 주어 누르면서 냄새를 맡도록 하였다. 부탄올은 가장 낮은 농도부터 검사하여 후각의 적응을 방지하였으며, 같은 농도에서 연속 4번 맞으면 이때의 희석 농도를 역치로 간주하였다.4)
   6점 이상을 정상으로 간주하였으며 경도 및 중증도 후각장애는 각각 5점 및 4점, 고도 후각장애는 2
~3점으로 하였다. 0~1점은 후각 탈실로 분류하였다.

T & T olfactometer
  
T & T olfactometer는 5가지의 항목으로 되어 있으며 A (β-phenyl ethyl alcohol), B(methyl cyclopentenolone), C(iso-valeric acid), D(-undecallactone)과 E(scatol)로 이루어져 있다. 역치검사와 인지검사를 측정하게 되며 methyl cyclopentenolone은 7단계로 이루어지며, 나머지 항목들은 8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항목은 낮은 농도에서 높은 농도로 검사되어지며 검사자에 의해 인지된 각각의 항목에 대한 점수를 평균 내어 점수화하였다.5) 본 연구에서는 인지검사만을 측정하였다.
   1.0점 이하를 정상으로 간주하였으며 경도 및 중증도 후각장애는 각각 1.1
~2.5점 및 2.6~4.0점, 고도 후각장애는 4.1~5.5점으로 하였다. 5.5점 이상은 후각 탈실로 분류하였다.

통계학적 검사 
   먼저 T & T olfactometer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Butanol threshold test의 점수와 T & T olfactometer 점수사이의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병변의 중증도에 대한 통계학적 처리를 위해 각 병기에 따라 1
~4점까지 점수를 부여하였다. 이에 따른 CT 병기의 점수와 Butanol threshold test 및 T & T olfactometer와의 상관관계를 Spearman 상관계수를 구하는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T & T olfactometer의 각 항목에 대해 CT 병기와의 관계도 Spearman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version 10.0(SPSS, Inc., Chicago, IL)을 이용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의 특성
   50명의 환자 중 CT 병기상 stage I인 경우는 4명(8%), stage II 및 stage III 인 경우가 15명(30%), 그리고 stage IV인 경우가 16명(32%)이었다. Butanol threshold test에서는 정상인 경우가 6예(12%), 경도 후각 장애 및 중증도의 후각 장애의 경우는 각각 4예(8%)였으며 고도 후각 장애는 11예(22%), 후각탈실은 25예(50%)였다. T & T olfactometer의 경우는 정상인 경우가 7예(14%), 경도 후각 장애 4예(8%), 및 중증도의 후각 장애의 경우는 12예(24%)였으며 고도 후각 장애는 3예(6%), 후각탈실은 24예(48%)였다. 또한 CT 병기가 올라갈수록 각 병기당 후각 감퇴의 정도가 심한 환자군의 분포가 증가하였다(Fig. 1).

Butanol threshold test와 T & T olfactometer 사이의 상관관계
   Butanol threshold test의 점수와 T & T olfactometer 점수 간에는 Pearson 상관계수가 0.767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Fig. 2). 

CT병기와 Butanol threshold test 점수간의 상관관계
   CT 병기의 평균값은 2.86점(S.D=0.9535)이 나왔다. Butanol threshold test상의 점수는 -1에서 9점으로 평균 1.90점(S.D=3.05)으로 나왔으며, CT 병기와 Butanol threshold test 점수사이에는 Spearman rho(상관계수)=-0.687(p<0.01)으로 확실한 상관관계를 보였다(Fig. 3).

CT병기와 T & T olfactometer 점수간의 상관관계 
   T & T olfactometer의 점수는 -2에서 5.8점으로 평균 3.86점(S.D=2.369)이 나왔다. CT 병기와 T & T olfactometer 점수사이에도 Spearman rho(상관계수)=0.662(p<0.01)으로 확실한 상관관계를 보였다(Fig. 4).

CT 병기와 T & T olfactometer의 각 항목 간의 상관관계
   CT 병기와 T & T olfactometer의 각 항목간의 Spearman 상관관계는 A(rho=0.495, p<0.01), B(rho=0.619, p<0.01), C(rho=0.615, p<0.01), D(rho=0.647, p<0.01), E(rho=0.487, p<0.01)의 5가지 항목이 모두 확실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그 중 D(γ-undecallactone) 항목이 상관계수가 0.647로 가장 높았다(Fig. 5).

고     찰

   현재까지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 병변의 중증도와 후각감퇴 정도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일관된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Bhattacharyya 등10)은 2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부비동 CT를 Lund-Mackay 병기 판정법으로 점수화하여 SNOT-20 설문지를 이용하여 부비동 CT와 후각감퇴 증상과의 상관관계가 없다하였으며 Stewart 등11)도 CT 소견과 증상의 중증도와는 관련이 없다고 하였다. 국내에서도 Shin 등8)이 Kennedy 판정법을 이용한 부비동 CT 병기와 CCCRC test 간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음을 보고하였다. 
   Kenny 등12)은 27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로 두통과 압통을 제외한 다른 증상(후각 장애, 비루, 후비루 혹은 코막힘 등)의 심한 정도와 CT 소견이 일치한다고 보고하였다. Downey 등13)은 UPSIT를 통해 평가한 수술 전 후각 감퇴의 정도와 Kennedy 병기판정을 통해 평가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중증도가 유의한 관계를 가진다고 보고하였다. 국내에서도 Min 등7)은 만성 부비동염으로 진단된 80명의 환자에서 술전 부비동 CT를 May에 의한 병기 판정법을 사용하였으며 Butanol threshold test를 이용하여 정량적인 후각검사와 주관적인 환자의 증상 사이에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술전 평균 Butanol threshold test는 부비동 CT 병기가 나타낸 부비동염의 정도가 심할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Rhyoo 등6)도 만성 부비동염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Lund-Mackay 병기 판정법을 이용하여 부비동 CT의 중증도와 CC-SIT로 측정된 점수와 증상 점수를 비교하였으며 그 중 CC-SIT점수와 CT점수와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50명의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향적인 연구를 통하여 T & T olfactometer로 측정한 후각감퇴의 정도가 Harvard 병기판정법을 따른 만성 비부비동염의 중증도와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그 상관계수는 0.662로 나왔으며 Rhyoo 등6)이 보고한 CC-SIT와 부비동 CT 병기의 중증도와의 상관계수 0.375보다 좀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그 차이는 대상으로 한 환자의 병기 분포에서 본 연구는 병기 1인 경우가 4예로서 환자수가 다소 적었던 것으로 인한 차이로 생각되며 T & T olfactometer와 CC-SIT간의 민감도 차이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본 연구에 사용된 T & T olfactometer는 일본에서 개발된 검사로 검사항목에 대한 무작위 선택 및 검사자간의 차이, 환기 시설의 필요 등의 단점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검사이다. 그러나 Kondo 등5)은 UPSIT와 T & T olfactometer를 비교하여 각 검사간의 민감도가 높으며 두 검사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Yun 등14)은 정상인 30명과 후각 장애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CC-SIT와 Butanol threshold test와의 비교에서 상관계수가 0.803으로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시행하였으며 Butanol threshold test와 T & T olfactometer 간에도 상관계수 0.767인 역시 서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T & T olfactometer의 A, B, C, D, E 각각의 항목과 Harvard 병기 판정법을 따른 만성 비부비동염의 중증도는 A (rho=0.495, p<0.01), B(rho=0.619, p<0.01), C(rho=0.615, p<0.01), D(rho=0.647, p<0.01), E(rho=0.487, p<0.01) 모두가 같은 수준의 확실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T & T olfactometer의 5개의 항목 중 만성 비부비동염의 병변의 중증도를 특히 잘 반영하는 항목은 없었으며 각 항목 모두가 만성 비부비동염의 중증도를 잘 반영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50명의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전까지 보고되지 않은 T & T olfactometer를 이용한 후각감퇴정도와 부비동 CT에 따른 만성 비부비동염의 병변의 중증도를 통계학적으로 고찰하였다. Harvard 병기판정법을 따른 병변의 중등도와 T & T olfactometer는 서로 통계학적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T & T olfactometer의 각 항목들도 Harvard 병기판정법을 따른 병변의 중등도와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각 항목 모두가 병변의 중증도를 잘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저자들은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 CT 소견에 따른 Harvard 병기판정을 통해 평가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중증도와 Butanol threshold test 및 T & T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평가한 후각 감퇴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통계학적 검증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만성비부비동염 병변의 정도가 심할수록 후각감퇴의 정도도 심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T & T olfactometer의 각 항목들은 통계학적으로 같은 수준에서 병변의 중증도를 서로 잘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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